아이폰 동영상을 대형TV로 볼 수 있는 도킹 스테이션이 선보였다.
유니콘정보시스템(대표 김성진)은 풀 HD급 동영상 재생은 물론 애플 아이폰 시리즈안에 저장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대형TV로 보여 주는 ‘아이엑스트리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엑스트리머 디빅스 시리즈 장점인 모든 동영상 코덱을 재생하고 트루HD와 DTS 7.1 최신 디코더도 지원한다. 스마트폰·PC·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에 있는 음악·비디오 파일을 1080P TV로 즐길수 있다.
별도 설정 필요 없이 단순히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아이엑스트리머 자체에 도킹해 리모컨으로 제어할 수 있다. 대기 전력으로 아이폰(아이패드)등 고속 충전기로 활용 할 수 있다. 김성진 사장은 “풀 HD동영상 재생은 물론 네트워크를 이용한 VOD 서비스, 인터넷 라디오 서비스, 유튜브등 전세계 유명 라이브 채널 수천개를 무료로 즐길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콘은 23만원대로 판매 예정인 이 제품을 20일 까지 예약 판매 기간에는 19만8000원에 선보인다. 한정 판매 대수는 200대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