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그룹 정보기술(IT)서비스 전문업체 농심NDS(대표 신재덕)가 보건복지부가 선진 장사문화 구현을 위해 추진한 ‘e하늘 장사(葬事)종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e하늘 장사종합정보시스템’은 웹(www.ehaneul.go.kr) 을 통해 전국 통합화장예약·전자적 묘지관리·사망자 정보의 공공기관 공유 등 관련 정보 검색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농심NDS는 이번 사업에서 △장사 관련 내·외부환경 분석 및 법·제도 개선안 도출 △ 사망자실명을 통한 화장장 예약 및 예약창구 단일화 시스템 구축 △장사문화 홍보체계 구축 및 사망정보 획득·활용방안 수립 △묘지정보 획득방안 수립 및 시스템 구축 등을 수행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부터 서울과 수원, 성남 등 8개 화장시설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인 ‘e하늘 장사종합정보시스템’ 통합 화장예약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정착됨에 따라 전국 40여개 지역 화장시설로 확대·적용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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