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코리아(대표 공번서)는 9일 AMD 다뉴브 플랫폼을 채택한 노트북 FX61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45나노미터(nm) 공정으로 제작된 CPU와 다이렉트X 11 기반 ATI 모빌리티 라데온 HD 5470 그래픽칩이 적용돼 기존 제품 대비 배터리 효율성이 2배 정도 좋아진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5.6인치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와 버튼 하나로 내·외장 그래픽칩을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으며 이 밖에 DDR3 2GB 메모리, 500GB HDD 등도 적용됐다.
오는 13일까지 예약 구매자 대상으로 100대 한정, 1GB 메모리를 추가 제공하고 HDMI 케이블, 노트북 키스킨, 전용 액정보호 필름 등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가격은 59만9000원.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