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형 KAIST 교수, 박세광 경북대 교수, 이규원 표준과학연구원 실장, 이주란 한국표준협회 책임연구원 4명이 올해 IEC에서 우리나라가 국제표준 제안 건수 세계 1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특별 공로패를 받았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14일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국제표준화기구 임원협의회(회장 이해성)를 열고 국제표준화 활동에 기여한 이들 전문가에 특별 공로패를 수여했다.
국제표준화기구 임원협의회는 국제표준화기구(ISO)·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의장·간사 등으로 활동하는 인사들의 모임이다. 우리나라는 국제의장·간사 수임수 37명으로 세계 12위 수준으로 국제 임원은 107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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