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이윤호)이 오는 2011년 8월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대회운영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정보통신은 △수송관리·선수촌관리 등 원활한 진행을 위한 웹 기반 통합시스템 개발 △대회운영을 위한 온오프라인 데이터에 대한 통합 DB 구축 △효율적인 IDC 구축 컨설팅 및 기술지원 △체계적인 대회시스템 운영지원 등을 담당한다.
쌍용정보통신은 조직위원회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짧은 기간 내 성공적인 대회운영정보시스템 구축하는 것은 물론이고 향후 구축될 전체 대회정보시스템의 확장성을 고려해 유기적으로 연계된 통합시스템 환경 구현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쌍용정보통신은 최신 정보기술의 효과적 활용을 통해 대회와 관련된 모든 정보와 결과가 유기적으로 통합·가공돼 다양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첨단정보기술 제전으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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