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특집]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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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증권의 2010년 추천상품인 ‘스타(STAR) 포트폴리오’는 자산배분 투자기법을 선진적으로 도입해 우수한 수익률을 거두고 있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포트폴리오는 수많은 투자 자산들 중 시황에 알맞은 상품을 선정해 높은 기대수익률을 추구하되 자산들끼리의 상관관계까지 고려해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비중을 적용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선정한다. 고객의 위험성향에 따라, 적극 수익추구 투자자를 위한 ‘클래식’ 유형과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중립형’으로 나눠 관리한다.

 종목선정 시 상품 선정의 기초가 되는 시황 및 전략을 제공하는 리서치센터를 비롯해 상품의 구조 및 적합성을 검증하는 상품기획 관련부서, 고객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담당부서가 매월 두 번의 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립하고 리밸런싱을 진행한다. 정기 리밸런싱은 편입상품 중 펀드의 환매수수료를 고려해 3개월마다 한 번씩 이루어지며 시장의 급격한 변동을 감안해 수시 조정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성과도 우수해 적극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클래식 유형의 경우 코스피의 절반 수준의 변동성으로 48.3%의 수익률을 달성하고 있다. 보다 안전한 투자자들을 위한 중립형 유형 또한 벌써 6.5%의 수익률을 달성(12월 8일 기준)하고 있다.

 펀드와 랩, 신탁의 형태로 투자할 수 있으며, 투자자는 상품별 매니저의 관리를 통해 자동으로 모델포트폴리오를 복제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로써 투자대상의 선정은 물론이고 비중, 교체시기 등 다양한 투자고민에서 벗어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투자의 편리성 또한 한층 배가되었다는 설명이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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