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냥(대표 임영삼)은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등 스마트패드와 스마트폰 등을 이동하면서 충전할 수 있는 휴대형 배터리 ‘KL-4800A’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은 간단한 스위치 조작으로 설정값이 다른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의 배터리를 채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USB 포트로 충전이 가능한 아이폰과 갤럭시 스마트폰, 그리고 MP3플레이어, PMP, PSP 등 휴대형 소형 기기들과도 함께 쓸 수 있다.
출력은 최대 5V(2000㎃)며 배터리 보호회로 내장으로 안전성과 전지수명을 향상시켰다. 내장 배터리 용량은 7.4V, 2400mAh다. 휴대 배터리 충전 시간은 전용 충전기 이용 시 2~4시간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