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멀티미디어인터넷(DMI)은 신임 대표이사에 윤준원 LG유플러스 퍼스널모바일(PM)사업본부 마케팅추진실장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임 윤준원 대표이사는 2001년 LG텔레콤에 입사 한 후 경영지원실장, 마케팅실장, 영업1부문장 등을 거쳐 LG유플러스 PM사업본부 마케팅추진실장을 맡아왔다.
데이콤멀티미디어인터넷(DMI)은 LG유플러스의 자회사로 LG인터넷(채널아이, 1997)과 한컴네트(심마니검색, 1997) 그리고 LG데이콤의 천리안(1985) 사업부의 통합법인으로 2000년 3월 설립됐다.
DMI 관계자는 “신임 대표의 직무 수행은 새해 1월 1일부터이며, 이번 선임은 모회사(LG유플러스)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형성해 시너지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