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과학연구복합파크, 403억 들여 2012년 완공

경남 창원과학연구복합파크 조감도
경남 창원과학연구복합파크 조감도

세계적 수준의 기초 원천 연구를 통해 경남 과학기술 중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경남 창원과학연구복합파크’가 경남테크노파크에 들어선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2012년 완공할 창원과학연구복합파크는 예산 403억원을 투입해 창원시 팔용동 8663㎡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5층, 연면적 3만1362㎡ 규모로 건축된다. △산·학·연 R&D센터 △녹색성장센터(그린에너지연구센터, 수소에너지핵심센터) △국제과학영재센터(ASEAN+3 과학영재센터, APEC 과학영재멘토링센터) △게스트하우스 △기숙사 △전시실 △국제회의장 △중회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창원과학연구복합파크는 지역 연구개발(R&D) 조사·분석, 기획(지자체 주도 과학기술혁신체계 구축),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특화 기초·원천 연구 활성화, 체계적인 지식 소통, 지역 지식 허브 기능 등을 하게 된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