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이 상점을 방문했을 때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스토어’ 와이파이 솔루션이 출시됐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할인매장, 백화점 등에 완벽한 모바일 쇼핑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아루바네트웍스코리아(대표 김영호)가 업계 최초로 모바일 마케팅을 위한 인스토어 와이파이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솔루션을 구축하면 단순히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무선인터넷 접속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것과 달리 매장 내 각각의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구매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즉 와이파이 접속, 고객별 맞춤 서비스, 장소인식 기능 등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매장 내에서 제품정보와 가격비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아미고팟(AmigoPod)이라는 기술을 통해 수천 명의 매장 방문자들에게 개별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