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온라인게임 ‘그랑에이지’의 홍보모델에 인기 걸그룹 ‘f(x)(이하, 에프엑스)’를 선정,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에프엑스는 앞으로 6개월 동안 그랑에이지의 광고 모델을 비롯한 각종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NHN은 단순한 홍보모델을 넘어 에프엑스 멤버들의 개성에 맞는 게임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30일에는 에프엑스 멤버들이 출연한 그랑에이지 티저 동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NHN 측은 “에프엑스의 화려하고 경쾌한 이미지가 액션성을 강조하는 그랑에이지와 맞았으며 각 멤버들의 뚜렷한 성격이 게임 내 각 직업을 잘 나타내 모델로 발탁했다”며 “그랑에이지의 재미 요소를 에프엑스를 통해 전달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그랑에이지는 지난 14일부터 공개 서비스를 시작,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화려한 그래픽 등 완성도 높은 게임 콘텐츠를 선보이며 게이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