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화 서비스 업체 스카이프가 모바일 동영상 통화 서비스를 새해 1월부터 시작한다고 인가젯, C넷 등이 27일 전했다.
스카이프는 이날 자사 인터넷 사이트에 ‘아이폰에서 스카이프 비디오 전화를 사용하라’는 내용의 광고를 실으며 관련 서비스를 공개했다. 기존 ‘스카이프’ 애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하면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심비안, 태블릿PC 등을 위한 영상통화 애플리케이션은 순차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스카이프는 “모바일 동영상 통화서비스의 구체적인 내용 및 요금제를 오는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가전쇼(CES)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