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60여명의 인턴사원들의 입문과정인 현장답사를 시작으로 현업 배치, 봉사활동 등이 포함된 동계 인턴십 과정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LG U+ 인턴사원들은 이달 말까지 서울과 대전에서 통신기술과 네트워크, 영업에 관련한 현장답사를 마치고 새해부터 서울 LG U+ 타워와 상암사옥을 비롯한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곳곳에 배치돼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네트워크와 영업점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해 인턴사원들이 서비스를 써보고 직접 고객을 만나는 등 현장 시스템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과정도 포함됐다.
LG U+는 이번 인턴십 기간 동안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LG의 경영이념과 LG U+의 비전에 대한 교육인 ‘일등 LG훈련’ △정보공유 및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인턴십 간담회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LG U+ 인턴사원 중 우수한 활동을 한 대상자들은 새해 2월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되고, 2011년 8월 졸업예정자의 경우 내년 10월께 입사할 예정이다.
양효석 LG U+ 인사기획팀 부장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신입사원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유능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