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전문 기업 디오텍(대표 도정인)은 영어교육 전문대학원인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IGSE)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 자사의 전자사전 애플리케이션 ‘디오딕’의 사전 DB 등을 활용해 다각적인 교육용 콘텐츠 연구 사업 및 공동 개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오텍은 ‘옥스포드 영한사전’, ‘Collins COBUILD 영영한사전’ 등 사전을 편역한 바 있는 ‘정영국 교수(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재개발학과)’를 디오텍 사전 콘텐츠 사업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상규 디오텍 부사장은 “이번 산학 협력을 통해 보다 우수한 품질의 콘텐츠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전문 기관과의 연구 협력 및 자체적인 R&D를 통해 U-러닝, 방송 통신 분야 등을 중심으로 실용 중심의 디지털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오텍은 올해에만 100개 이상의 교육, 비즈니스, 유틸리티 애플리케이션과 자사의 대표적인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디오딕’ 등을 국내외용으로 삼성전자, LG전자에 공급해 오고 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