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플은 안드로이드용 증강현실(AR) 기반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오브제’를 아이폰용으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오브제는 스마트폰 카메라 영상만으로 정보 검색이 가능한 AR서비스로 하늘의 별이나 땅의 매장, 사용자를 대상으로 글을 쓰거나 관계를 맺는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결합돼 있다. 특히, 지난해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돼 다운로드 사용자가 100만명을 넘어섰으며 최근 2010 모바일 앱 어워드에서 대상인 방송통신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신의현 키위플 대표는 "안드로이드용 오브제와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폰에서도 최고의 증강현실 기반 SNS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