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와 광고 모델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인텔은 10일 소녀시대와 함께 한국을 포함, 아시아 지역 소비자 대상의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형 프로세서의 프로모션을 위해 맞손을 잡은 인텔과 소녀시대 측은 음악과 뮤직비디오, 인터넷, 사진, PC 판촉물 등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며 오는 17일엔 특별 제작된 뮤직비디오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희성 인텔코리아 사장은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스마트한 성능과 비주얼 기능이 소비자들에게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게 소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