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넵콘 재팬 2011(NEPCON JAPAN 2011)’에서 일본의 산업용 검사장비 업체인 에덱 린서이(EDEC LINSEY)시스템이 세계 최초로 25메가픽셀 급의 산업용 카메라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4.5μ미터픽셀을 지원하는 CMOS 센서를 장착했으며 초당 최대 30프레임의 고화질(5120×5120) 영상을 지원한다. 풀HD(1920×1080)급으로 설정할 경우, 초당 280프레임의 영상을 지원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태양전지 및 반도체 등 분야 검사장비로 적합한 제품”이라며 “CMOS 센서를 장착한 제품 중 세계에서 가장 높은 해상도를 자랑한다”고 말했다.
도교(일본)=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