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텍(대표 배인식)은 인터넷방송 곰TV에서 스타크래프트2 리그인 ‘GSL’ 중계의 누적 시청수가 1억회를 넘었다고 24일 밝혔다.
그래텍 측은 24일 오전 9시 경 GSL의 인터넷 시청 횟수가 1억2417회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GSL은 지난해 9월부터 방송됐다. 그래텍 측은 곰TV의 단일 콘텐츠 중 GSL이 최단기 누적 시청 1억회 기록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곰TV는 GSL 시청 1억회 돌파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9일 잠실 학생 체육관에서 펼쳐지는 GSL 1월 결승전에서는 현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권 응모를 통해 최신 PC와 소니에릭슨 스마트폰, 아이리버의 e북 단말기 등을 제공한다. 또 결승전 단체 관람객(본인 포함 3인 이상) 1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스타크래프트2정품 패키지를 증정한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