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게임, 소설로 먼저 읽는다

소설 발리언트 헤록스탄의 후예
소설 발리언트 헤록스탄의 후예

 기대를 모으는 신작 게임이 소설로 먼저 등장했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신작 온라인게임 ‘발리언트’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소설 ‘헤록스탄의 후예’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헤록스탄의 후예는 최고의 전사 ‘발리언트’를 꿈꾸는 주인공 소년 ‘카이’의 꿈과 모험을 그려낸 판타지소설이다. ‘백발검신’, ‘아독’, 검술왕, 군신마법사 등의 판타지 소설을 집필한 이광섭 작가가 썼다. 총 3권으로 구성됐는데, 1·2권이 먼저 출간됐다. 소설을 사면 게임 속에서 쓸모 있는 아이템을 준다.

 이광섭 작가는 “게임이라는 방대한 세계의 주인공들을 소설에서 새롭게 탄생시키는 작업은 정말 매력적이었다”며 “헤록스탄의 후예가 판타지 작가로써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던 것처럼 독자들뿐 아니라 발리언트 유저들에게도 특별한 스토리로 기억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