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의 후속모델에 대한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프로젝트명 `세느`로 알려진 이번 신작은 1일 ‘Samsung Unpacked’ 티징 사이트에서 전격 공개된 바 있다.
빛에 둘러싸인 신비로운 형체로 표현된 갤럭시S의 후속 모델은 얇은 두께가 강조된 세련된 느낌을 전하는데 주력한다. 영상에서 표현한 1000만개의 비밀은 갤럭시S의 1000만 대 판매 돌파를 의미한다고 알려졌다.
세느는 듀얼코어 CPU를 탑재했으며 진저브레드(안드로이드 OS 2.3)을 채택해 빠른 속도를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이로스코프와 800만 화소 카메라를 사용했으며 영상에서 강조한 얇은 두께는 9mm이하일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의 후속 `세느`는 MWC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시간으로는 2월 14일 새벽 2시 경이다. 국내 정식 출시는 올 상반기다.
전자신문인터넷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