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 세무정보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표창 수상

 대우정보시스템(대표 정성립)이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주관한 ‘표준지방세 정보시스템 유지보수 및 운영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지난 2005년 ‘표준지방세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한 이후 현재까지 유지보수 및 운영지원을 5년 이상 수행했다. 표준지방세 정보시스템은 현재 전국 15개 시·도, 205개 시·군·구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 회사 조욱성 부사장은 “수 년간 지방세정 업무지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결과, 행정안전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방세정 업무의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