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 온실가스 · 에너지관리 솔루션 출시

 대우정보시스템이 온실가스·에너지관리 솔루션 ‘블루스트림 GEMS 3.0’을 공식 발표했다.

 ‘블루스트림 GEMS 3.0’은 기존 에너지관리시스템(EMS)에 온실가스 관리 기능을 추가, 통계·분석 기능과 시뮬레이션 기능을 강화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 및 제어해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 원스톱 솔루션이다.

 정성립 대우정보시스템 회장은 “환경·에너지 사업은 신성장 사업 전략의 중심”이라고 전제한 뒤 “‘블루스트림 GEMS 3.0’은 대우정보시스템이 관련 분야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기 위한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시했다.

 대우정보시스템은 ‘블루스트림 GEMS 3.0’을 통해 에너지 생산 및 소비 단위에 대한 전사적 통합관점의 모니터링과 분석은 물론 제어·성과관리가 가능해 기존 에너지 절감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 국제 에너지 경영 시스템 표준인 ISO50001의 규격과 활동을 적용하고, 정부의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에 대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