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언스(공동대표 문정식·전수용)는 2년 연속 결제시스템 무장애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모빌리언스의 결제시스템은 지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2년간 단 한 번의 장애도 발생하지 않았다. 휴대폰결제를 비롯해 ARS 결제, 신용카드 결제 등 모든 결제시스템에서의 무장애를 의미하며 월 2000만건 내외의 결제가 발생하고 있는 시스템 운영의 안정성을 나타내는 것이다.
장애발생은 IT자원 전반적인 운영관리의 사소한 문제로도 발생될 수 있으며 결제시스템 전반의 운영 안정성을 기본으로 한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과 예방활동으로 2년 연속 무장애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모빌리언스 관계자는 밝혔다.
모빌리언스는 이미 결제시스템 인프라 이중화 및 이통 3사 연동 DR 센터(Disaster Recovery Center) 구축으로 기술적 경쟁우위에 기반한 과반수 이상의 점유율로 9년 연속 휴대폰 결제시장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홍명선 기술개발본부 상무는 “결제시스템에 잠시라도 장애가 발생할 경우 가맹점과 이용자 모두에게 큰 피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관리 및 운영에 365일 24시간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향후 철저한 운영관리를 지속해 무장애 기록을 늘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