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이 최근 멀티 플랫폼용 게임 ‘2012:서울’을 오픈했다.
2012:서울은 넥슨닷컴과 스마트폰·스마트패드에서 연동되는 멀티플랫폼 웹게임이다. 외계인의 기습 공격으로 폐허가 된 2012년 서울을 배경으로, 남산타워 등 서울의 상징물들을 복원해 영토를 확장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쉽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친구의 도시를 방문해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 기능으로 재미를 더했다. 2012:서울은 넥슨닷컴과 애플 앱스토어, T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이승찬 넥슨 본부장은 “2010:서울은 온라인게임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도록 다양한 플랫폼에 연동시킨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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