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게임즈, 장애인 오케스트라단에 기부금 전달

바른손게임즈가 장애인 오케스트라단에 기부감을 전달했다. 윤상인 기쁜우리월드 윤상인 관장(왼쪽)과 원성연 바른손게임즈 매니저가 후원증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바른손게임즈가 장애인 오케스트라단에 기부감을 전달했다. 윤상인 기쁜우리월드 윤상인 관장(왼쪽)과 원성연 바른손게임즈 매니저가 후원증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바른손게임즈(대표 이상민)는 온라인 게임 ‘라그하임’에서 진행한 이벤트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기쁜우리쳄버 오케스트라단’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바른손게임즈는 지난 1월 26일부터 라그하임에서 게임 포인트를 기부하는 방식의 모금 이벤트를 진행했고,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주 만에 300만원 상당의 목표 포인트를 달성했다.

 바른손게임즈는 사회복지법인 기쁜우리월드를 방문해 장애인 아이들로 구성된 ‘기쁜우리쳄버오케스트단’에 모인 포인트의 실제 금액에 상당하는 기부금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원성연 바른손게임즈 매니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모은 게임 포인트를 좋은 일에 쓰라고 선뜻 기부해주신 라그하임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바른손게임즈는 재미 있는 게임 서비스뿐 아니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게임업계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위해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