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소품 나눔 경매로 어려운 이웃 돕는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SBS 월화미니시리즈< 마이더스> 주연배우인 김희애, 장혁, 이민정이 드라마에서 실제 입었던 옷들과 착용했던 소품 등을 나눔 경매에 내놓았다. 경매 수익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되어 국내 저소득 소외계층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경매는 2월28일부터 3월31일 자정까지 SBS희망TV e나누미 홈페이지(http://www.enanumi.co.kr)에서 진행된다. 경매진행 물품으로 김희애가 칼 라거펠드 선글라스 , 장혁이 남성용 양복, 이민정이 폴 스미스 코트 등 각 1점씩을 내놓았으며, 경매 시작가는 모두 30만원부터이다. 한편, 공동모금회와 SBS는 이번 경매를 시작으로 이와 같은 스타 나눔 경매를 연중 추진하여 나눔문화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경매 낙찰자에게는 공동모금회에서 별도의 기부 감사 및 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며, 총 수익금과 지원현황은 차후 공동모금회와 SBS희망TV e나누미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