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IT UP]아시아나IDT

[특집/IT UP]아시아나IDT

 아시아나IDT(대표 김창규)는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는 전략 아래 중국과 중동·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아시아나IDT는 항공·공항, 건설·환경, 제조 분야를 타깃으로 설정하고 RFID/USN 등 특화 기술과 솔루션을 앞세워 대대적인 공세에 돌입할 예정이다.

 아시아나IDT는 국내 공항 관련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공용여객처리시스템(CUPPS:Common Use Passenger Processing System)과 사이버터미널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에 진출, 공항·항공 IT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방침이다.

 아시아나IDT는 2008년 김포국제공항 CUPPS와 라운지트랙킹시스템에 이어 2009년 인천국제공항 무인체크시스템(CUSS:Common Use Self Service)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건설·환경 분야에서 아시아나IDT는 지능형빌딩시스템(IBS)과 환경플랜트(하수/폐수처리, 해수담수화, 빗물재이용, 열병합발전)를 중심으로 동남아·중동·아프리카 지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아시아나IDT는 중국 창춘 지역에 위치한 현지법인 ‘금호연건(중국)유한공사’를 전진기지로, 중국에서 생산관리시스템(MES) 분야 사업과 아웃소싱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중국 내 금호타이어 공장의 MES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주요 타이어 제조업체와 MES 구축 등을 협의 중이다.

 김창규 사장은 “지난 2007년 이후 중국과 베트남 지역의 금호타이어 글로벌 공장을 대상으로 한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전사자원관리(ERP), 공급망관리(SCM), RFID/USN 관련 사업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특집/IT UP]아시아나IDT
아시아나IDT는  `금호연건(중국)유한공사`를 전진기지로, 중국에서 생산관리시스템(MES) 분야 사업과 아웃소싱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아시아나IDT는 `금호연건(중국)유한공사`를 전진기지로, 중국에서 생산관리시스템(MES) 분야 사업과 아웃소싱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