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주총 통해 하성민 · 서진우 사장 사내이사로 선임

SKT, 주총 통해 하성민 · 서진우 사장 사내이사로 선임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11일 보라매사옥에서 제2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하성민 총괄사장, 서진우 플랫폼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SKT는 사외이사 5명 중 임기가 만료된 엄낙용, 정재영, 조재호 이사 등도 재선임했다.

 이에 따라 SKT 이사회는 사내이사 3명(최재원, 하성민, 서진우)과 사외이사 5명(심달섭, 엄낙용, 임현진, 정재영, 조재호)으로 운영된다.

 감사위원 중 임기가 만료된 심달섭, 정재영 위원도 재선임됐다.

 SKT는 지난해 8월 지급한 중간 배당금 1000원을 포함해 주당 9400원의 현금배당금 지급도 확정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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