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템즈(대표 강용구)는 17일 아이티언(대표 김영훈)과 인터넷전화(VoIP) 시스템 구축에 따른 장비공급 계약을 체결, 이달 말까지 공급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한 장비는 통신사업자의 VoIP 시스템에 구축될 예정이다.
계약 규모는 소프트스위치(SSW) 등 VoIP 핵심 장비로 금액 기준 50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매출의 17.26%에 달한다. 향후 부가서비스 장비와 단말까지 포함하면 공급 규모는 약 10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