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교육업체 대교(대표 박태영)와 제휴, 대교에서 서비스 중인 3D 콘텐츠 기반의 체험형 온라인 영어 학습게임 ‘스마티 앤츠(Smarty Ants)’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티 앤츠’는 자신의 캐릭터인 개미(Ant)와 애완견 펫이 게임 내 스토리에 따른 다양한 미니 게임에 도전하면서 영어를 배우는 G-러닝(G-Learning) 콘텐츠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과 UC버클리 교수진이 구성한 커리큘럼을 미국의 유명 교육용 완구 업체 립프로그의 창업자 마이크우드가 이용자 스스로 재미있게 학습하면서 영어 발음과 읽기 능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개발한 영어 학습게임이다.
특히 3D 그래픽으로 제작된 ‘스마티 앤츠’는 간단한 마우스 클릭만으로 자신의 캐릭터가 달리고, 넘고, 매달리는 등 쉬운 조작이 가능하고, 20여 개의 다양한 종류의 미니게임을 통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다.
엠게임은 이번 ‘스마티 앤츠’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게임을 체험해 본 모든 유저에게 ‘스마티 앤츠’의 선물캐시를 지급하고,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3개월 이상 월정액으로 전환하면 결제금액의 10%를 엠캐시(엠게임 포털 내 캐시)로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운우 G러닝사업부 이사는 “게임의 순기능을 살려 재미와 교육적 요소를 겸비한 기능성 게임이 수업 외에 의료시술, 군사훈련 등 그 분야를 넓혀가면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엠게임은 이번 ‘스마티 앤츠’의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영어단어게임과 스마트폰용 교육용 애플리게이션 개발 등 실제 학업에 도움이 될 다양하고 유익한 G러닝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