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온라인게임 ‘드래곤 네스트’에서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루어진다.
‘더 넥스트 드래곤네스트(The Next Dragon Nest)’란 이름의 이번 업데이트는 오는 24일 정식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 최고 레벨 상향 및 2차 전직, 신규 마을과 스테이지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게임 안에 추가된다.
우선 최고 레벨이 기존 40에서 50으로 상향된다. 동시에 총 16개의 새로운 2차 전직이 추가됐다. 2차 전직은 45레벨이 되면 전직 퀘스트를 통해 달성할 수 있으며, 전직 캐릭터는 더욱 강력하고 화려한 신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새로운 마을인 고대도시 ‘로터스마쉬’와 5개의 신규 스테이지, 120개에 달하는 다양한 퀘스트도 업데이트된다.
이 밖에도 유저들의 아이템 획득, 제작, 강화가 더욱 쉽도록 아이템 시스템이 전면 개편 됐고 콜로세움(PVP)의 랭킹(래더) 시스템 추가와 함께 게임 내 각종 재료 획득이 가능한 농장 시스템 역시 대폭 개선됐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17일부터 테스트 서버에서 경험할 수 있다. 정준명 드래곤네스트 PD는 “게임서비스 이래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를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 왔다”며 “다양한 콘텐츠로 새로워진 드래곤네스트에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업데이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드래곤네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kr
-
김시소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