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대표 오규석)이 아이폰에 이어 안드로이드용 ‘씨앤앰 TV가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안드로이드용 앱에는 디지털케이블TV 셋톱박스와 연동시켜 스마트폰으로 VoD를 검색하고 찜한 뒤 집에서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는 ‘찜하기’ 기능 등이 추가됐다.
집 밖이나 이동 중에도 스마트폰 VoD 메뉴에서 보고 싶은 영화나 드라마 등을 찜하고 귀가한 뒤 디지털케이블TV 리모컨 메뉴 버튼을 누르고 해당 목록에서 확인, 바로 시청할 수 있다.
31일까지 안드로이드용 TV가이드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리뷰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