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길종섭)는 오는 5월 12일부터 사흘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최대의 TV쇼 행사인 ‘2011 디지털케이블TV쇼’를 개최한다.
2011 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케이블, 스마트 시대의 리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방송통신서비스 전시와 전문가 콘퍼런스와 함께 인기가수 콘서트와 비보이 국가대표 선발대회 등 다양한 시청자 이벤트로 치러진다.
박람회장은 콘텐츠존과 네트워크존으로 구성, HD콘텐츠와 국내외 인기 채널의 채널홍보 이벤트와 디지털케이블방송 신기술과 양방향TV 솔루션 등으로 꾸며진다.
콘퍼런스에서는 국내외 방송통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방송통신 정책 방향과 함께 스마트 시대를 맞은 케이블TV의 도전과 혁신 전략을 진단한다.
최종삼 협회 사무총장은 “대구 방문의 해와 가을에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축하하는 의미로 올해 디지털케이블TV쇼 개최지를 대구로 정했다”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