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파크가 신작게임 ‘고스트 파이터’를 상반기 중 서비스한다.
고스트 파이터는 중국 샨다게임즈와 한국 써니파크가 함께 개발하고 있다. 이 게임은 중국에서 인기를 끈 액션 롤플레잉게임 ‘귀취등외전’의 후속작이다. 귀취등외전은 샨다게임즈가 약 3년의 개발기간 동안 120여명의 개발인원을 투입한 자체 개발 게임이다.
써니파크와 샨다게임즈는 귀취등외전을 토대로 캐릭터·배경·모션 등을 대폭 변경해 고스트 파이터를 만들었다. 현재 개발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플레이영상과 스크린샷을 볼 수 있다.
박문해 써니파크 대표는 “수준 높은 액션게임을 선보일 것”이라며 “4월 중국 서비스에 이어 상반기 안에 한국에서 서비스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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