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시뮬레이션게임 ‘FC매니저’에서 국내 프로축구 선수들을 만날 수 있다.
한빛소프트는 최근 K리그의 자회사 케이리그아이와 FC매니저의 K리그 선수 라이선스 사용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빛소프트는 FC매니저 안에서 K리그 소속 구단들의 앰블럼과 유니폼은 물론 K리거들의 성명권과 집합적 초상권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수원삼성 소속 정성룡 선수와 울산현대 곽태휘 선수, 경남FC 윤빛가람 등 스타 선수가 게임 안에 그대로 등장한다. 한빛소프트는 추후 해외 선수 라이선스도 획득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는 FC매니저의 비공개테스트를 앞두고 오는 29일 공식 사이트를 연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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