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교육에도 스마트 러닝이 접목된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배움나라(웹:www.estudy.or.kr, 모바일:m.estudy.or.kr)’를 ‘스마트 러닝’ 형태로 확대·개편한다
행안부와 NIA는 1일 배움나라 75개 e러닝 과정 중 멀티미디어 제작과 온라인 커뮤니티 활용, 차세대 뉴미디어 정복, 애니메이션 제작 등 15개 과정을 스마트 러닝으로 운영한다.
행안부와 NIA는 스마트폰 보급 확산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성화로 기존 웹기반의 e러닝이 모바일기기와 결합한 ‘스마트 러닝’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데 따른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그동안 장애우와 여성·어르신 등 소외계층 정보화 및 생활교육을 담당한 ‘도움나라(www.itall.or.kr)’도 1일부터 ‘배움나라’에 통합·제공된다.
수화영상도서와 기초수화강좌 등 10여개 과정은 모바일 웹으로 제공된다.
행정안전부와 NIA는 스마트 러닝 콘텐츠 개발과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에서의 콘텐츠 공동 활용을 적극 추진, 공공부문 스마트 러닝 확산을 선도할 계획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