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는 14일 Wii 전용 신작 소프트웨어 ‘와리오랜드 셰이킹’을 정식 발매한다.
와리오랜드 셰이킹은 고대 지구본 속 신비한 세계인 ‘유레토피아’를 무대로, 전설의 보물을 찾기 위해 와리오가 모험을 펼치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마늘을 좋아하며 호쾌한 성격의 와리오가 우스꽝스러운 액션을 선보인다.
Wii 리모컨의 간단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고대시대를 연상하게 하는 유적, 정글, 사막, 해저 세계 등 다양한 스테이지에서 외다리차나 잠수함 등의 탈 것들과 장치들을 이용한 액션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엉덩이에 붙은 불을 이용해 블록을 부수고, 직접 대포에 들어가 날아가는 등 우스꽝스러운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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