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의 도우미가 실제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 등장했다.
네오플은 오는 21일까지 던전앤파이터의 인기 여성 도우미(NPC) ‘세리아’를 유저가 직접 플레이할 수 있게 한다.
세리아는 던정앤파이터에서 유저들에게 여러 도움을 요청해 유명세를 타고 있는 귀여운 여성 NPC다. 네오플은 특별 이벤트가 진행되는 21일까지 이용자가 직접 세리아를 게임 안에서 소환해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에 앞서 네오플은 지난 4월 1일, 만우절 이벤트의 일환으로 세리아의 전투영상을 공개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항상 도움만 받던 NPC가 역으로 도움을 주는 캐릭터로 등장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세리아는 귀여운 모션과 함께 다양한 마법형 버프 및 공격 스킬을 시전하며, 세리아 캐릭터로 플레이 시 다양한 보상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세리아의 변심’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호준 네오플 던전앤파이터 개발실장은 “만우절 이벤트와 연계해 세리아를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 만들었다”며 “항상 신선하고 독특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계속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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