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자사 신작 ‘워베인’의 테스트를 실시한다. 워베인은 중세 유럽풍의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2개 국가, 6종족이 전쟁을 펼치는 온라인롤플레잉게임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전사·도적·마법사·사제 이외에 원거리·근거리 공격이 가능한 사냥꾼 직업이 추가된다. 또 사냥과 퀘스트 등을 통한 경험치 습득으로 레벨을 올리는 일반적인 성장방식과 함께 51레벨부터 최고 레벨인 60레벨까지 레벨당 인원이 제한되는 ‘명예 레벨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 밖에도 스킬 밸런스 조정, 이동 수단 추가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패치와 트랩이 설치된 던전 그리고 각 클래스 전용 퀘스트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재미요소가 강화됐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30일까지 워베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