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삼성전자로부터 독자적인 태블릿 PC를 공급받아 출시를 준비중에 있다고 20일(현지 시각) 비즈니스인사이드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소셜 네트워킹 웹사이트 GDGT의 운영자인 피터 로자스의 뉴스레터를 인용해 “아마존이 자체 태블릿 PC로 영화·책·음악 등의 콘텐츠를 더 많이 팔 목적으로 삼성전자에 OEM를 맡겼다”고 전했다.
로자스는 “삼성이 공급하는 것에 대해 99% 확신한다”며 “출시 일정은 오래 걸리지 않고 킨들 3를 출시한 작년 8월과 비슷한 시점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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