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총장 박성호)가 26일 창원대에서 ‘바이오나노 연구동 기공식’을 가졌다.
연면적 8397㎡(2,540평)에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의 바이오나노 연구동은 올해 1층 바닥 골조공사를 시작으로 2013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연구동에는 저온실, 암실, 세포배양실, 공동기기실, 공동실험실이 갖춰지며 3~4층에는 신재생 에너지인 지열에 의한 특수 냉난방시설이 설치된다.
창원대는 연구동의 실험실 1곳당 최소 1개 이상의 지역 기업체와 공동연구를 추진해 산학협력의 좋은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
임동식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