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기기 액세서리 전문업체 SGP코리아(대표 김대영)가 아이폰4 화이트 모델에도 기존 출시된 ‘네오하이브리드 EX’, ‘리니어’, ‘울트라씬’과 같은 케이스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출시된 아이폰4 화이트는 기존 제품에 비해 0.2mm 가량 두꺼워 졌다는 해외 소비자들의 사용 후기가 올라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미세한 두께의 차이지만 모델에 따라 기존 밀착형 케이스 장착이 아예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액세서리 업계에서는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경우에 따라 화이트용 케이스를 별도로 제작해야 하는 부담을 감수해야 한다.
SGP코리아 관계자는 “다양한 색상과 견고한 SGP코리아 제품군은 화이트 아이폰에도 적합하다”며 제품 선택에 참고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GP의 리니어 케이스는 1452가지 색상의 조합이 가능한 제품으로서 크리스탈 및 컬러시리즈 제품이 동시 출시 되고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