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료 화상통화 앱 ‘fring’이 최대 4인까지 가능한 그룹통화 기능을 추가했다. ‘Group Video’ 서비스로 불리는 이 기능은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거쳐 최근 무료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4인 화상통화를 위해서는 참가 이용자 모두가 iOS의 경우 4.0이상의 버전을, 안드로이드OS의 경우 1.5이상의 버전을 사용해야 한다. 이 경우 와이파이 환경 뿐 아니라 3G망에서도 연결이 가능하다.
fring은 서로 다른 기종인 안드로이드와 아이폰간 화상통화가 가능해 호평을 받아왔다. 와이파이환경만을 지원하는 아이폰4 페이스타임과 달리 3G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VoIP서비스를 장기간 지원했기 때문에 믿을만한 보안성이 보장된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