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한 웹사이트, MS 내부자료 입수
마이크로소프트(MS) 데스크톱 운영체제 윈도7의 차기작인, 가칭 `윈도8`에는 전용 온라인 소프트웨어 마켓 `윈스토어`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모바일 앱스토어의 성공에 힘입은 애플도 2010년 6월 맥스토어를 출시하고 PC 기반 소프트웨어 오픈마켓 사업을 확장한 바 있다.
윈도8이탈리아닷컴(Windows8italia.com)이 2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유출된 윈도8 초기버전 시스템의 파일 구조를 살펴보던 도중 라이브러리 속에서 윈도 저장소 기능이 추가된 것을 밝혀냈다. 이 곳에서는 애플리케이션 내부에서 직접 소프트웨어를 구매하거나, 소프트웨어 시험판을 정식 버전으로 전환하는 기능를 담은 윈스토어 초기 형태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사용자들이 응용 프로그램 평판댓글 달기, 개발자에게 문제점 리포팅, 각종 옵션으로 관련 소프트웨어 검색하기 기능 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보도자료 및 원문
http://www.windows8italia.com/2011/05/esclusiva-windows-store-panoramica.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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