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 전략컨설팅 전문기업 넥스젠NCG(대표 류형규)가 ‘IT거버넌스 진단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넥스젠NCG는 ‘IT거버넌스 진단 프레임워크’가 고객의 IT거버넌스 현황에 대한 전체적인 진단 이후 향후 개선방안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구체적 활용 방안을 수립하는데 효과적인 도구로써 활용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넥스젠NCG는 국토해양부와 한국거래소(KRX) 등 총 40여개 고객을 대상으로 수행한 정보기술아키텍처(EA) 및 IT거버넌스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했다.
‘IT거버넌스 진단 프레임워크’는 고객의 IT거버넌스 구성을 △ 조직 △ 프로세스 △ 법/제도 △ 시스템 등 4개로 구분, 체계적인 진단수행을 위한 체크 리스트와 조직 특성에 맞는 표준 조직구조, 프로세스 맵 및 선진사례, 시스템 구성 등의 개별 패키지 형태로 제공한다.
넥스젠NCG는 이를 활용, 객관적인 진단과 최적의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했다.
이문규 넥스젠NCG 이사는 “IT거버넌스 혁신조직(IGR)을 별도 신설, 컨설팅을 강화했다”며 “‘IT거버넌스 진단 프레임워크’을 통해 고객의 IT거버넌스 혁신을 위한 서비스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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