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커뮤니케이션, 전 직원에 아이패드2 지급

 게임개발사 민커뮤니케이션(대표 김병민)이 자사게임의 해외시장에 대한 성공적 업데이트를 자축하는 성과보상을 실시했다.

 이 업체는 최근 53명의 임직원들에게 아이패드2를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아이패드2 지급은 자사의 다중접속온라인게임(MMORPG)인 ‘란온라인’의 동남아 서비스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신규 업데이트 성공과 그에 따른 매출상승에 대한 보상차원이다.

 정현석 경영기획실장은 “모든 직원들의 노력으로 란온라인이 해외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성과에 대한 확실한 보상과 지속적인 복지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커뮤니케이션 게임서비스 강화와 사업확대를 위해 게임개발과 운영, 마케팅 등 7개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중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