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구글이 주최하는 Google I/O 2011 행사에서 자사의 스마트폰용 게임 ‘좀비 런웨이’를 시연한다.
Google I/O 2011는 전 세계 개발자들을 모여 안드로이드 플랫폼 개발과 구글TV 그리고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에 관련된 컨퍼런스를 진행하는 행사다. 5월 10일부터 11일까지(현지시간 기준) 이틀 동안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다.
컴투스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샌드박스 디벨로퍼(Sandbox developer)로 선정되어 게임 데모 부스를 운영하며 안드로이드OS를 이용한 게임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좀비 런웨이는 지구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사람들의 역습을 피해 달아나는 독특한 소재의 아케이드 게임으로 올해 초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된 후 간단한 조작법과 귀여운 캐릭터로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