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개인화 서비스 `네이버 미` 모바일 웹에서도 이용한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105/130784_20110512150822_438_0002.jpg)
NHN(대표 김상헌)의 자사 개인화 서비스 ‘네이버 미’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모바일 웹 형태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네이버 모바일 메인 페이지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반적으로 개편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모바일 웹에서도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포석이다.
특히 스마트폰에서 자신이 사용하는 네이버 서비스들만 모아보는 ‘모바일 웹 네이버me’ 서비스를 제공, 언제 어디서나 블로그나 카페, 미투데이 등에 업데이트된 내 소식과 친구들의 새로운 게시글, 웹툰과 영화 등 구독 콘텐츠, 일정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모바일 메인 페이지를 통합 메인 페이지 외에 검색어 서비스와 모바일 웹 네이버me, 네이버 전체서비스 등 4개 영역으로 구분, 메인 페이지에서 한번의 터치만으로 다양한 네이버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와 핫토픽 키워드는 메인 페이지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메인 페이지에 별도 영역으로 구성, 인터넷 화제 이슈에 대해 보다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검색어 저장 서비스를 제공해 자신이 검색했던 키워드들을 확인하고, 더욱 수월하게 재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용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최대 8개까지 메인 페이지에 설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자유로운 좌우 플리킹으로 원하는 서비스와 콘텐츠를 더욱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람 NHN 포털전략실장은 “향후에도 모바일 이용자들의 이용 습관을 분석해, 이용자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NHN 개인화 서비스 `네이버 미` 모바일 웹에서도 이용한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105/130784_20110512150822_438_000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