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번역해주는 채팅 앱 등장

자동 번역해주는 채팅 앱 등장

외국어를 모르더라도 외국인과 실시간으로 채팅할 수 있는 앱이 개발됐다.

 14데이스(대표 서용훈)는 외국인과 랜덤 방식으로 채팅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앱을 개발, 현재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 앱 등록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앱은 해외의 모르는 사람과 1대 1 채팅 및 메시지 전송이 가능하며 59개 언어에 대해 실시간 번역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월드 탭’을 선택하면 해외 각국의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자동번역 시스템을 활용해 대화를 할수 있다. 이 앱은 남녀 성별 구분, 사진 공유, 자신의 위치 전송, 59개국어 자동번역 채팅 기능을 갖췄다.

  14데이스는 앞으로 나이, 세대별, 성별 거리별 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기프티콘 또는 아이템 보내기, 랜덤 메시지 보내기 기능도 추가해 업데이트 버전에 반영할 계획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