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페라스타’로 가창력을 과시한 임정희가 자신의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임정희는 국내의 대표적은 젊은 ‘디바’ 중 하나로 시원시원한 목소리가 돋보인다. 신곡 `골든레이디(Golden Lady)`는 록과 펑크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힙합 곡이다.
이번 타이틀곡은 임정희의 대표 곡이자 첫 번째 곡이었던 `Music is my life`를 연상시키는 탁 트인 보컬이 두드러진다. 또한 방시혁의 든든한 지휘 아래 탄생한 이번 앨범에는 에이트의 백찬, 실력파 래퍼 San E, Basick 등 이름 난 뮤지션들의 대거 참여로 발매 전부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특히 지나의 `꺼져줄게 잘살아`,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 윤하의 `비밀번호 486` 등을 작사한 휘성이 작사가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kr